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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 아낌없이 주고 떠난 스승

행복을 나눕니다 2015. 12. 7. 06:56

 

 

 

 

 

 

아낌없이 주고 떠난 스승

연세대 최영 교수, 10억에 시신까지 주고 간 스승

 

() 교수는 평생 몸담았던 모교에 모든 것을 내놓고 눈을 감았다.

지난 22일 대장암으로 별세한 고() 최영(71·사진) 연세대 생물과학부 명예교수가 10억 원을 모교에 기부하고, 시신(屍身)까지 세브란스병원 해부학 연구실에 기증했다.

연세대는 고인을 기리는 동판(銅板)을 제작해 새로 짓는 연세대 신촌캠퍼스 내 백양로 지하 공간 한쪽 벽에 걸기로 했다.

 

1962년 연세대 생물학과에 입학한 최 명예교수는 진화론으로 유명한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이 다닌 오스트리아 빈대학에서 유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74년부터 2010년까지 35년간 연세대 교수로 재직했다. 그동안 한국유전학회, 한국동물학회 이사를 지냈다. 결혼하지 않고 늘 독신으로 지냈다.

 

연세대에서 유일하게 유전학을 강의하는 교수였던 고인은 학문적으로는 깐깐하기로 유명했다.

후배들은 "제자들에게 무서울 정도로 높은 학문적 기준을 요구한 원칙주의자였다""학자가 학문의 길을 걷는 것 이외에 곁눈질하는 걸 용납하지 않는 분이었다."고 기억했다.

 

24일 오전 9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영결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생명과학부 이주헌 교수는 "최 교수님은 매사에 근검절약을 몸으로 실천하며 자신에게 아주 엄격했지만 타인에게는 관대한 분이었다.""마지막 순간까지도 자신의 모든 것을 대학의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셨다"고 말했다.

연세대는 이날 학내 소식지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 모교에 잠들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최 명예교수를 추모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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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 죽음이 복되게 합시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죽습니다. 죽음의 날이 복 된 날이 되도록 기도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죽은 후에 내가 갈 곳은 두 곳입니다. 영혼은 천국 아니면 지옥, 육체는 흙으로 갈 것입니다.

내가 천국 간다는 확신이 있으면 기쁘게 떠날 것입니다. 아울러 육체도 병상에서 오래 고생하지 않고 아름답게 마무리해야 좋습니다. 그런데 이 일은 사람이 마음먹은 대로 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기도할 뿐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죽으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살아생전 믿음과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이며 그에 따라 합당한 상벌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매일의 삶을 귀하게 꾸리고, 심판 날에 좋은 평가 받기를 기대해야 삶이 기쁩니다.

사람들의 평가는 어디 까지나 자기 주관적 판단이지만, 주님의 심판은 정확하시고 세밀한 의로운 심판입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