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7. 군 장병에게 격려편지 보내자
군 장병에게 격려편지 보내자
인터넷 편지는 이벤트 페이지(http://www.mma-event1.kr)에서 누구나 작성 가능
병무청은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을 28일부터 30일까지 전개한다. ‘튼튼한 안보, 감사해요 국군 장병 여러분’을 주제로 감사편지(엽서), 응원영상, 메시지, 그림 등을 접수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손으로 쓴 편지는 지방병무청에서 제공하는 엽서 또는 일반 편지지에 써서 가까운 지방병무청으로 제출할 수 있고, 인터넷 편지는 이벤트 페이지(http://www.mma-event1.kr)에서 실명 인증 없이 누구나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편지는 국군의 날을 전후하여 군 장병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은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그동안 23만 6042통의 편지가 군에 전달됐다.
군 내부에서는 최근 각종 사건 사고로 인해 장병들의 사기가 저하된 만큼 일반인들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군 복무 중인 장병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고 복무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힘이 된다”며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입력 2014.08.28. 10:52
( 행 10:1-2)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
# 고녈료라는 군인은 어려운 사람을 잘 돕기도 하지만,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를 많이 하는 신앙의 군인이었습니다. 나라를 위하여 부하들을 위하여 자기 자신을 위하여서 기도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 중에 찾아와 만나주셨습니다. 대한민국에도 좋은 군인들이 많은데, 최근에 불거진 극히 소수 군인들의 일탈행위로 군인 전체를 나쁘게 평할 것이 아니라, 우리 군을 사랑하고 격려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저들의 수고 때문에 편안한 잠자리와 후방의 안전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군 지휘관이나 병사들이 많고, 기도하는 국민들의 기도를 하나님은 들으시고 은혜로 모든 것이 잘 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