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안하고 노는 아이 성경통독 시켰더니
서울대도 거뜬히 합격
주5일 수업 실시로 유난히 짧은 여름방학, 어영부영하다보면 금세 지나가기 십상이다.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서울 삼전동의 선한이웃교회의 박종옥(49) 목사는 성경통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두 자녀에게 성경을 10독, 20독 하게 했다. 반드시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학원도 안가고 과외도 하지 않은 두 자녀가 서울대에 입학한데는 어릴때의 성경 통독이 주효했다고 박 목사는 믿고 있다.
박 목사는 모든 것이 “성경통독과 가정예배의 축복이며 오직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증언했다. 그는 “하나님 말씀은 사람들 속에 있는 사탄의 어떠한 견고한 진지도 부수는 능력이 있다”며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이므로 성경을 사랑하고 읽는 사람에게는 상상을 초월한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개척교회의 어려운 형편 속에 자녀들을 학원에 보낼 수 없어 성경통독과 가정예배에 자녀들의 인생을 걸었었다. 자녀들이 유치원생일 때는 성경동화를 읽게 했고, 초등학교 때에는 성경통독을 날마다 철저히 시켰다.
쉬운성경과 개역개정 성경을 함께 사용했으며 때로는 빈칸 채우기 교재를 사용하면서 13세 이전에 10독, 20독 시켰다. 그랬더니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자녀들이 시험을 보면 전 과목 100점을 받아왔다.
현재 박 목사는 백석대 평생교육원에서 성경일독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3∼26일에 백석대 연수원에서 백석대 평교원 주최로 제1회 쉐마 성경통독강좌 전국대회를 연다
(백석대 평생교육원 041-550-0664).
* (딤후3: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 기독교 역사에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놀라운 일과, 인간적으로 능히 가능한 일도 불통한 일이 너무 많은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사람이 감히 판단하거나 결론 내리지 못합니다. 때를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에 고개 숙일 뿐입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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